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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션 미싱 동호회에서 시작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마트시티 내 봉사팀으로 거듭난 노리터 봉사팀. 2015년 스마트시티 블로그는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는 이 봉사팀을 만나 손재주 좋은 이들의 봉사활동 과정을 소개했었는데요.(관련 포스팅 바로가기 ▶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551) 이들이 올해부터 구미시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홈패션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전자 미싱의 박음질 소리가 배경음악처럼 들려오는 한마음프라자 4층 꿈강의실. 지난 3월 9월부터 이곳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5시 30분 두 차례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홈패션 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노리터 봉사팀은 팀원들 대부분 홈패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과정 자격증을 갖춘 이들도 다수입니다.




이들이 그동안 지역 내 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서 요청하는 물품을 만들어주던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새롭게 시작한 것이 바로 ‘이주 여성들과 함께하는 홈패션 자격증 취득 과정’입니다. 이주 여성들에게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이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입니다.



구미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모집한 홈패션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한 이주 여성들은 올해 총 10명. 10월 말까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부터 한 단계씩 차근차근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첫 걸음을 떼었지만 홈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여서인지 벌써부터 재능이 눈에 띄는 이들도 보입니다. 한주가 지났을 뿐인데 놀랄 만큼 실력이 늘었습니다.

 

 

 

 

이주여성뿐 아니라 노리터 봉사팀에 새롭게 합류한 팀원 5명도 자격증 취득 과정을 함께 수강하고 있는데요. 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 교육을 들으며 친분도 쌓아가고 있는 이들. 강의실 한편에서는 이미 전문가 수준을 자랑하는 팀원들이 자신만의 활동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뚝딱하고 패브릭 바스켓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기초봉제 연습을 하고 있는 이들의 부러움 가득한 시선이 머물기도 합니다.^^



 

아무리 서툰 곰손도 이곳에서는 금방 재봉 전문가가 될 것 같죠? 스마트시티 금손들의 남다른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한마음프라자 꿈강의실. 매주 목요일 이곳에서는 손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고운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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