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은하수 봉사팀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은하수 봉사팀은 무선사업부 Main제조파트 부서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999년 설립되어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해 오다가, 2002년 부터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지부 구미지회에 봉사와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운동이나 외출을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때문에 집 안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은하수 봉사팀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걷기 운동, 마라톤 및 볼링대회 참가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은하수 봉사팀은 시각장애인과 다양한 체험을 하는데요. 하기수련대회 개최를 포함해 해수욕장, 찜질방, 눈썰매장 등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뿐만 아니라 음악회 감상이나 야구 관람 등의 활동도 지원해, 시각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문화 활동을 함께 돕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큰 문제는 직업을 가지기 어렵다는 것. 이로 인해 안정된 생활을 이어가기 힘든데요. 당초 시각장애인 도우미 위주로 활동하던 은하수 봉사팀은,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바로 요리교실, 커피 바리스타 자격반 등을 운영하여 자립과 취업을 돕는 것. 요리를 어려워하던 이도 요리교실을 통해 실력이 쑥쑥! 바리스타들은 장애인파크골프대회와 구미시 행복 나눔 박람회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당황하기 마련. 특히 시각장애인은 대피가 어려운데요. 은하수 봉사팀은 올해 3월부터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해 시각장애인의 재난 피해를 줄이고 있습니다. 예방과 대피에 대한 집합교육 및 훈련과 더불어, 매월 다섯 가정을 방문하여 음성안내가스잠금장치와 화재경보기, 소화기를 설치하는 은하수 봉사팀. 생활안전까지 생각하는 봉사팀이 있어, 시각장애인들은 무척이나 든든합니다.

 

 


 

은하수 봉사팀은 시각장애인 외에도 지역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가정 반찬 제공, 농촌지역 일손 돕기, 지적장애 아동들과 문화체험봉사, 결혼이민자여성 직업창출프로그램 참가, 구미지역 공부방 12개소의 학습도우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이들. 수동적인 봉사와는 달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구미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줄 은하수 봉사팀의 빛나는 섬김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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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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