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일,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이하 이중언어캠프)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중언어캠프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자녀 스스로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한다는 것을 강점으로 이해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 미래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언어캠프는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 다문화 가정 학생 40명이 참여했는데요. 벽에는 아이들이 직접 정한 생활관 수칙을 정성스럽게 적어놓은 종이로 알록달록! 각 방에 주어진 종이 한 장에 자신들의 개성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가득합니다.

 

 

 

수료식에 앞서 아이들 표정엔 설렘 반, 두려움 반! 수업시간 틈틈이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보여주는 시간이 왔기 때문인데요. 먼저 중국어반에서 ‘상어 가족’ 노래를 중국어로 따라 부르고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는 선생님 입가에선 함박웃음이 번집니다.

 

 

 

베트남어반에서는 베트남의 유명한 아이돌 그룹 365Daband의 노래 ‘Bống Bống Bang Bang’에 맞춰 춤을 췄는데요. 신나는 멜로디에 맞춰 아이들이 춤을 추니 관람하던 사람들 어깨도 따라서 들썩~ 들썩! 아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베트남어뿐만 아니라 문화도 배우고, 자심감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신짜오! 베트남어 교육과 니하오! 중국어 교육을 모두 마쳤으니 수료증을 받을 시간! 각 교실 대표 학생이 나와 전달받았는데요. 캠프기간 동안 동고동락한 아이들이 서로에게 잘했다며 칭찬하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엔 뿌듯한 미소가 활짝!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은 사람? 여기저기서 “저요, 저요!” 손을 들며 외치는데요. 열정이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에 학부모도 덩달아 힘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두 나라의 언어를 배워 세계로 뻗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스마트시티가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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