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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사랑의 나눔로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또 한 번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던 날을 들여다볼까요?




지난 12월 21일 스마트시티에 사랑의 나눔로드 68차, 69차 아동이 찾아왔습니다. 맑은 웃음을 보여준 두 소녀, 주희(가명)와 예지(가명)는 상처가 많지만 가족과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주희에게 5,390,000원, 예지에게 5,472,000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혼 가정에서 아버지의 알콜중독과 폭력에 시달렸던 주희 남매.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할아버지의 뇌출혈 때문에 병원비가 많이 드는 상황.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며 좁은 단칸방에서 네 가족이 지내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트라우마 때문에 우울증 진단을 받은 오빠에게 상처 받는 일도 많아 주희의 심리가 더 염려스러운데요. 올바른 정서발달을 위해 꾸준한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혼모인 예지 어머니는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지는 조발사춘기(성조숙증) 때문에 또래보다 몸이 작아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일이 많은데요. 면역력도 약해 병원에 입원하기도 수차례. 제때 호르몬 치료를 받지 못하면 성장판이 닫혀 키가 거의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 보조금으로 비싼 치료를 감당하기는 벅찬 상황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마트시티와 함께 블록으로 트리 만들기 놀이를 했는데요. 아이들도 어머니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안을 환~히 밝혀줄 반짝반짝 트리 완성! 사내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든든히 먹고, 스마트시티 홍보관 투어도 했는데요. 난생 처음 하는 체험에 눈이 휘둥그레~




스마트시티에서 예쁜 선물도 받고, 즐거운 추억도 쌓고 두 아이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기를! 주희와 예지가 무사히 치료받아 새해에는 마음에 희망이 가득 싹틀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올 겨울도 우리 지역이 든든하도록 나눔로드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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