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리더십 캠프 ‘삼성 드림하이’가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월 17일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수료식 현장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모두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7일 동안 펼쳐진 드림하이 2기의 생생한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삼성 드림하이 교육 담당자 송남경 사원과 참가자 하지혜 학생이 들려주는 2015 삼성 드림하이 2기 이야기, 지금 공개합니다!

교육 담당자 송남경 사원이 들려주는 이야기

드림하이 2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대학생들과 함께한 소감은.

‘7일이 어떻게 갔나’싶을 정도로 빨리 지난 것 같아요. 그동안 교육생들에게 못해준 것은 없는지, 불편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이번 겨울은 친구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추운 줄도 몰랐네요. 어떤 교육이든 웃으며 긍정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을 보며 제가 더 에너지를 얻었어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기 드림하이 친구들은 어떤가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여학생들 참가율이 높았습니다. 교육 내내 열정적이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받았어요. 또,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이 모인 것 같았어요. 인재상에 대한 교육과 선배와의 대화에 엄청난 집중력과 관심을 느꼈습니다. 드림하이 2기에는 이공계열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어요. 보통 인문, 상경계열 친구들이 리더십 캠프나 대외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대 친구들이 많아서 의외였죠. 일찍부터 자기계발을 하는 것을 보니 아주 기대가 됩니다.

교육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대구 보훈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을 때에요. 조금 어색하고 낯설 수 있지만 어르신들 눈높이에서 손을 꼭 잡아드리고 먼저 마음을 열어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요양원 보호사 선생님께서도 학생들이 성실하게 잘 한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그 말을 들으니 진행자로서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친구들이 어르신들과 대화하면서 본인이 오히려 많이 배우며 힐링 했다고 말했을 때 순수한 마음에 감동하기도 했어요.

교육을 진행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항상 교육을 마무리하면 부족했던 점이 먼저 떠오르지요. 특히 드림하이 친구들은 지내는 7일동안 정이 들어서 그런지 52명이 모두 친동생 같고 학교 후배 같이 느껴져서 이것저것 더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드림하이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7일 동안 아침 잠과 싸우고, 오후의 나른함을 이겨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더 분명히 하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이번 드림하이를 통해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도 계속 이어갔으면 하고요. 이렇게 다양한 학교와 전공의 친구들을 만나기 쉽지 않으니까요. 앞으로 남은 시간에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서 훗날 멋있게 성장한 사회인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참가자 하지혜 학생(충남대학교 경영학과, 2)의 이야기

삼성 드림하이, 어떻게 알고 지원했나요.

대외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지역신문에서 드림하이를 보시고 추천을 해주셨어요. 그냥 방학을 빈둥빈둥 흘려보내는 것보다 리더십 캠프에 참가하여 뜻 깊게 보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드림하이에 지원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과정은.

제 전공이 경영학이기 때문에 시간표를 보자마자 ‘기업경영게임’이라는 과정에 눈이 갔어요. 이제 막 전공을 배우고 있는데, 사실 기업을 경험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전공과목에서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모의 기업경영게임을 통해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어떻게 적용 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 전공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기업경영을 통해서 전공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는데요. 강사님께서 경영학과라고 제게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 분명 배운 기억은 있는데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대답을 제대로 못했어요. 학교에 돌아가면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어요.

로잉은 무한도전에서 경기에 도전하는 것을 정말 감동적으로 봤었어요. 조정이라는 경기가 쉽게 접할 수 없는데, 드림하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왔어요. 실제로 해보니까 왜 무한도전 멤버들이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팔다리가 후들거리고 숨이 헉헉거릴 만큼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습니다. 비록 저희 팀은 꼴찌 했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팀원들끼리 돈독해지고 친해졌어요.


드림하이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은.

학교에서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요양원 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새로웠어요. 보훈요양원에서 어르신들께 식사, 세족 봉사를 했고 또 말벗도 되어드렸어요. 저희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많으신데, 마음처럼 안 되서 답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또 봉사활동 하기 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분들에 관련된 영상을 봤는데요. 역사책에서 배운 것 보다 더 직접 와 닿아서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드림하이에 지원하기 전에 구미 삼성전자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인동을 오가면서 2캠퍼스를 멀리서 봤었어요. 밖에서 보기에는 삭막할 것 같고 안에는 시끄러운 라인이 돌아가는 공장만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막상 들어와보니 너무 깨끗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어서 놀랬어요. 제일 신기했던 것은 회사내에 라이프코칭센터라는 상담소가 있는 것이었어요.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정신 건강까지 챙겨주는 아주 세심한 회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목표가 있다면.

학교에 돌아가면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삼성 임직원 분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고 자극이 되었어요. 저도 학교에 돌아가면 더 다양하고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려고 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친구들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싶어요. 드림하이는 정말 알찬 프로그램 같아요. 물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힘들지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해요. 재미있고 유익한 리더십 캠프라 다른 사람들도 꼭 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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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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