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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면 구미의 한 공방에 모여 쓱싹~ 뚝딱~ 가구를 만드는 스마트시티인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SMD 제조파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밝은마음 목공봉사팀! 직접 만든 가구를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일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들의 하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목공 공방 우드로에 책상과 의자, 회전 책장을 트럭에 싣기 위해 모인 밝은마음 목공봉사팀! 지난 2017년부터 매주 화요일 퇴근 후면 이곳에 모여 아이들에게 선물할 가구를 함께 만듭니다. 목공 전문가가 아니라도 문제없습니다! 다른 팀원의 도움을 받아 함께 으쌰으쌰~ 한 가구를 만드는 데 팀원 모두의 손을 거치는데요. 이렇게 완성된 맞춤 책상이 2~3달에 두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봉사가 좋고 목공에 관심 있어 모인 팀원들이 20명 가까이 되었는데요. 사용할 아이와 용도, 공간에 딱 맞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직접 방문 서비스도 불사! 공간을 꼼꼼하게 측정해 도면을 만들고 나무를 자르고, 부드~러운 결을 위해 표면을 다듬는 샌딩까지 거칩니다. 뚝딱 뚝딱 조립하고 친환경 바니쉬로 마무리하면 드디어 책상 하나가 완성!

 

 

 

오늘 이 멋진 가구들을 선물 받을 첫 주인공 윤지(가명)네 집에 목공팀의 하얀 트럭이 도착! 엘리베이터가 없어 5층까지 가구를 옮겨야 했는데요. 어서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힘이 붙는 발걸음! 윤지에게 필요한 넓은 책상과 편안한 의자, 읽고 싶은 책을 쏙~ 빼낼 수 있는 빙글빙글 회전 책장까지! 햇살 잘 드는 쪽에 놓아두니 집이 환해졌다며 할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십니다.

 

 

 

다음 친구는 현서(가명)와 현준(가명)이입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책상 앞에 앉는 아이들 덕분에 팀원들의 힘들었던 몸도 사르르~ 책상은 특별히 필기도구에 긁혀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튼튼한 오리나무로 만들었는데요. 나무가 틀어져 변형되지 않도록 마무리 바니쉬로 코팅도 꼼꼼하게 했답니다. 사랑을 담은 나무 책상이 무럭무럭 자랄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구미 하늘어린이집에 책상을 선물했던 밝은마음 목공봉사팀! 작은 아이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맞는 사이즈의 책상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어 직접 제작했는데요. 선생님과 아이들의 활짝 웃는 얼굴이 팀원들의 원동력! 재능을 나누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밝은마음 목공봉사팀,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뚝딱뚝딱 꿈의 책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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