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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가 어느덧 82, 83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구미 하늘어린이집에 에서 두 주인공이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를 반겨주었는데요. 열띤 참여로 모인 후원금을 전달! 두둑하게 쌓인 그림책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82, 83차 나눔로드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구미 임수동의 하늘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새로 출범한 제21대 한마음협의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날인만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가득! 이번 나눔로드의 주인공인 미래(가명)와 승호(가명)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자폐성장애를 앓고 있는 미래, 지적장애를 가진 승호는 장애아동 전문 기관인 하늘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82차 나눔로드의 주인공 승호는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시달린 아버지의 가정폭력,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어머니, 지적장애 3급인 누나까지. 이런 환경에서 7살 승호는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것을 어려워하고 산만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싱글벙글 장난꾸러기처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지적장애 판정을 받고 내원 중인 어머니를 대신해, 첫째 누나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어렵게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승호의 학습치료나 영양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었는데요. 나눔로드 후원금 5,199,000원으로 승호의 생활 지원과 학습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승호가 세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83차 나눔로드 주인공 미래는 자폐성장애 1급을 갖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특수학교와 하늘어린이집을 함께 다니고 있는데요. 미래는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바닥을 치는 돌발행동을 자주 하고 언어 소통을 어려워합니다. 이웃들의 민원이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가족들. 어머니는 미래를 위해 우울증을 이겨내고 있고 아버지는 밤낮없이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미래는 작년부터 정부지원서비스를 통해 치료실을 이용하고 있지만, 장애정도에 비해 뒷받침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해 추가 치료가 절실했는데요. 나눔로드 후원금 5,142,000원이 미래의 치료와 성장에 보탬이 될 예정입니다. 미래가 씩씩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스마트시티와 함께 응원해주세요!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엔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아 가져온 저 노란 박스의 정체는? 바로 700여 권의 아동 도서! 지난 6월 갤럭시 10주년을 맞아 벌어진 도서 기부 이벤트에서 모인 책들인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차곡차곡 기부한 책들이 하늘어린이집 아이들의 품에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줄 알록달록 다양한 책들! 책을 이리저리 펼쳐보는 미래도 마음에 쏙 들었나봅니다. 쭉쭉 달려나가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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