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스마트시티에서 특급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척추편 강연에 이어 이번엔 안구 질환 편! 지난 918, 누네안과병원 임성아 원장이 스마트시티를 찾아 궁금했던 눈 질환과 눈 건강을 위한 노하우를 들려주었습니다.

 

각종 안구 질환의 주범은 바로 노안! 나이가 들면서 눈 속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 조절을 도와주는 모양체의 기능이 감소해 초점 변경 능력이 떨어지는데요. 스마트폰, 컴퓨터 등 근거리 작업과, 눈 속에 들어오는 자외선 또한 눈을 빨리 늙게 하는 원인입니다. 노안 증상은 백내장 같은 안질환 초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선 안 됩니다. 임성아 원장은 1년에 한 번 정도 안과 검진을 받기를 추천했습니다.

내 눈은 몇 살? 노안 증상 Check List

가까운 곳을 보다가 먼 곳을 보면 흐릿하고, 시야가 침침하게 보인다.

조명이 어두운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이 잘 보인다.

자신도 모르게 책을 눈에서 멀리하고 읽는다.

뿌옇고 흐린 백내장, 검진이 답!

노안의 대표적인 질환인 백내장은 수정체 속 단백질이 여러 원인으로 변성,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시야 전체가 흐리게 보이는 증상 때문에 백내장을 노안으로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젊은 백내장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고 하니,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꼭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안구건조증, 관리가 필요한 질환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감소해 눈물층에 이상이 발생, 염증이 생기거나 눈 표면이 손상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눈이 뻑뻑하거나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나고, 이물감, 작열감, 콕콕 찌르는 아픔 등이 있다면 의심해보자. 65세 이상이거나 폐경기 여성이 많이 겪으며, 피부과 약물, 일부 고혈압약 등 약물이나 콘텍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눈물 분비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사용 시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 건조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유의해 주세요.

안구건조증 예방 Tip

1. 선풍기나 히터를 얼굴 가까이 오래 틀지 말기

2. 컴퓨터 작업 시 수시로 10초 정도 눈을 감기

3.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주는 온찜질 해주기

임성아 원장이 답하다! Q&A

Q. 저희 아이가 자꾸 눈을 비비는데, 눈이 상할까 걱정됩니다.

속눈썹이 눈에 닿거나, 시력 저하, 알레르기가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일 경우에는 처방받은 안약을 한두 달 정도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알레르기가 있는 성인 또한 안약을 예방 차원에서 쓰면 좋습니다.

Q. 검은 먼지 같은 것이 눈에 떠다니는데 왜 그런가요?

눈 속 각질 같은 찌꺼기가 떠다니는 비문증증상일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더 잘 보일 수 있죠. 그 자체로 큰 문제는 없지만, 갑자기 증상이 심해진다면 눈 신경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임성아 원장이 알려주는 눈 건강 비법

1. 눈 근육 단련시키는 깜빡임 운동법(5~10번 반복) : 눈을 3초간 감았다 뜬 뒤 30cm 거리에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3초 바라본다. 다시 눈을 3초간 감았다 뜨고 먼 곳을 3초 바라본다.

2. 필요에 따라 전자기기 블루라이트,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하기

3.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루테인(브로콜리), 망막 기능과 각막 보호엔 비타민A(당근), 건조증 예방엔 오메가3 등 영양소 섭취하기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