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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 스마트시티 Global제조혁신그룹 YOURSELF 봉사팀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반갑게 새해 첫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각별한 사이임을 보여줬는데요.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선 YOURSELF 봉사팀. 이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교실로 함께 가볼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이곳은 구미 율곡지역아동센터입니다. 스마트시티 Global제조혁신그룹 YOURSELF 봉사팀이 일일 과학 선생님으로 변신했는데요. 아이들과는 벌써 돈독한 사이! 2019년 5월부터 율곡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은 YOURSELF 봉사팀은 한 달에 한 번 과학교실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정서발달을 돕고 있습니다. 율곡아동센터가 위치한 구미 비산동에는 학교가 딱 하나, 아이들이 폭넓은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이런 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오늘 수업은 ‘오토마타 저금통’ 만들기! 오토마타는 기계장치 원리로 움직이는 사물을 말하는데요. 실물을 축소한 제품을 직접 만들며 기계장치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 과학교육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조별로 앉아 부품 모형이 새겨져 있는 오토마타 키트를 꺼내든 아이들. 아직은 무언가 허전한데요. 부품 조립 전 내 맘대로 색깔을 입혀봅니다. “2번 부품에는 무슨 색 칠할까?” YOURSELF 봉사팀과 함께 조금씩 색깔을 덧입히자 아이들의 개성이 알록달록 살아났습니다.

 

콩알만한 부품부터 넓적한 판 모양까지, 모양도 역할도 다른 부품들을 떼어내 착착 조립해나갑니다. YOURSELF 봉사팀은 아이들이 기계 원리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고정시켜야 하는 부분은 풀로 꼼꼼히 붙여주며 함께 만들어나가니 어느새 저금통 형태가 완성되어갑니다.

 

조금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YOURSELF 봉사팀이 껌딱지처럼 딱 붙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완성하니 뿌듯함이 배가 되는데요. 저금통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레버를 돌리면 갈고리가 동전을 쓸어 통 안에 쏙 집어넣습니다. 직접 조립한 만큼 오토마타 원리가 쏙쏙 이해되는데요. 어렵기만 했던 과학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을 보는 YOURSELF 봉사팀의 얼굴엔 흐뭇함이 묻어납니다.

 

집중력을 한껏 발휘한 만큼 쉬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YOURSELF 봉사팀이 준비한 맛있는 피자와 치킨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다함께 먹으니 더욱 꿀맛! 배를 든든히 채우고 또 다시 만날 다음 수업을 기대하며 봉사팀과 아이들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올해는 코딩수업으로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즐겁게 익혀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YOURSELF 봉사팀.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으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오늘도 머리를 맞댑니다. 일과가 끝난 후 시간을 내어 찾아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즐겁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YOURSELF 봉사팀의 원동력입니다. 지역 곳곳 희망의 불씨를 피워가는 스마트시티 봉사팀, 올해는 또 어떤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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