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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작가의 시선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사진 작품. 사진전으로 실내 나들이 가보는 건 어떨까요? 주한케냐대사관이 주관하고, 케냐 나이로비국립박물관과 재케냐한인회가 후원하는 한·케냐 수교 56주년 기념 사진전 ‘2인 앙상블-빛의 오디세이(Odyssey)’. 케냐의 얼굴 ‘The FACE_ The Kenyan Odyssey’와 한국의 전통춤 ‘무몽(舞夢)_ The Korean Odyssey’을 주제로 시공간을 두드리는 빛의 오브제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김병태 작가(전 재케냐한인회장)와 한국의 사진가 양재문 작가의 앙상블로 이뤄집니다. 대구 출신으로 25년째 아프리카 케냐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병태 작가는 오랜 기간 케냐인들과 생활하며 본 그들의 내면을 검은 천을 배경으로 표현했는데요. 소량의 자연광으로 보이는 얼굴 뒤에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수묵 담채 같은 담백한 사진을 선보이는 양재문 작가는 한국의 전통미를 환상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적 정서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춤의 동작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앵글에 담았는데요. 케냐와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이번 전시는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1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야기를 품은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 코로나19로 인해 본 전시 일정이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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