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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지침으로 스마트시티의 많은 봉사팀들이 봉사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기에 스마트시티가 언택트 봉사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는데요.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T.G.I.F 봉사팀을 만났습니다.

 

봉사활동 Stop되면? 비대면으로 Go!
최근 사내 봉사팀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봉사팀 대부분이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봉사를 진행해왔는데요. 몸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있기에 대면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은 평소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봉사활동을 어떻게 지속할지 머리를 맞대온 결과 봉사처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봉사활동은 화분, 텀블러, 필통 등 생활용품 만들기로 진행됩니다. 봉사자들이 키트 제품을 받아 혼자 또는 소그룹으로 모여 만드는 방식인데요. 지난 6월 15일 비대면 봉사에 나선 T.G.I.F 봉사팀을 만났습니다. 원래 볼링 동호회인데요. 취미생활뿐 아니라 좋은 일도 함께 해보자는 의견이 삼삼오오 모여 봉사팀도 함께 겸하게 되었답니다. 이날은 봉사처 아이들에게 선물할 키트를 각자 나눠가지기 위해 모두 모였습니다.

 

꼼지락 꼼지락 내 손에서 탄생한 작은 정원
T.G.I.F 봉사팀은 테라리움으로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작은 자연을 선물합니다. 유리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작은 생태계를 만든 테라리움은 호흡기 건강은 물론 심리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선물인 만큼 주변 지인들에게도 열심히 홍보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봉사팀 인원을 넘는 27명이 봉사에 동참했습니다.

 

T.G.I.F 봉사팀원 3명이 중식시간 사내 휴게공간을 활용해 함께 테라리움 제작에 나섰습니다. 소그룹으로 모였지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만들기 시작! 유리용기에 모래를 붓고 틸란드시아, 모스, 피규어, 조약돌 등을 배치해 원하는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짧은 시간 뚝딱 완성할 수 있어 똥손도 금손이 된다는 사실! 받는 이도, 만드는 이도 모두 즐거운 봉사활동입니다.

 

스마트시티 봉사팀, 비대면 봉사로 마음을 잇다
T.G.I.F 봉사팀을 포함해 현재 스마트시티 12개 사내 봉사팀이 이 같은 비대면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부채, 편백베개 만들기, 아동센터 아이들의 새학기를 책임질 에코백, 필통세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손수 만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에선 다양한 나눔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나눔로드 한부모 가정 긴급지원 모금,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헌혈증 나눔 등으로 나눔문화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언택트를 지향하는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콘택트(연결)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에 어려운 상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거겠죠. 나눔을 실천하는 당신이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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